10월 1일 오랜만에 여유도 즐길 겸 산책하러 외출한 날이었다.
같이 간 친구가 한밭 수목원에 대형 꿈돌이 풍선이 설치됐다고 알려줘서 신세계백화점에 들릴 겸 출발!
....했지만 정비를 위해 잠시 철거해놓은 상태...ㅠㅠ
+ 10월 16일에 다시 설치된다고 하니 다시 구경가는 것을 추천!
아쉽지만 신세계백화점의 7층에 있는 대전홍보관에 들려서

귀여운 꿈돌이 찰칵 ! 해주고 나왔다.
그리구 지하1층의 상하목장에서 콘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우유의 맛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고급진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조금씩 녹고난 후 마지막에 남은 액체는약간 비릿한? 맛이었다. 그걸 감안해도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무려 5300원! 한 번쯤은 투자해도 괜찮을 듯(그리고 다신 안사먹음)
이 후 신세계를 나와 한밭수목원을 가려는데, 걸어가기엔 너무 귀찮아 공용자전거 타슈를 타고 한밭수목원으로 이동했다.
타슈는 자전거앞바구니가 핸들을 틀어도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물건이 핸들따라 흔들리지 않아 너무 좋았다. 이상하게 착시가 생기는건 덤ㅋㅋ


한밭수목원은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날은 동관만 들어갔다.
한밭수목원 자체가 너무 커서 저녁약속이 있는 우리는 서관까지는 무리였다...
그리고 서울에서 온 친구가 그토록 가고싶어했던 뚝배기에 담은 이탈리아!(이하 뚝담이)
양식을 파는 레스토랑 분위기의 음식점이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둘러보았다.
내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우리는 여러 메뉴를 맛보려고 각자 다른 것들을 시켰다.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여기는 선결제를 해야했다. 식사를 한 뒤 다같이 내보내려는 사장님의 배려일까? 아직 의도는 모르겠다ㅋㅅㅋ

발사믹 소스를 뿌린 평범한 토스트이다. 맛도 평범했지만 따뜻해서 좋았다.
왼쪽은 피클인데 한 입도 안먹어서 잘 모르겠다.




양이,,,, 너무 많았다..
특히 저 칼조네는 옆의 스테이크와 비교하면 크기가 가늠될 것이다ㅋㅋㅋㅋㅋ
가게의 이름답게 스테이크와 칼조네같은 특수메뉴를 빼고는 뚝배기에 담겨오는 것이 특징이었다.
양도 많아 접시에 덜어먹을 수 있게 큰 스푼과 함께주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맛도 내 기준에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양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큰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걸 감안해도 맛있음)
여기 오기전 친구가 뚝담이~뚝담이~ 노래를 부르던 호들갑이 이해가 되는 부분!!
다음에 양식이 당길 때에 자주 오면 좋겠다 싶은 맛집이었다.
마치며
조경을 거닐며 풀내음을 맡고 배부른 저녁까지 깔끔한 마무리였다.
기분도 리프레쉬되고 1인프로젝트를 진행할 원동력도 얻은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열심히 소화해야지.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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